와 .. 흡혈파리인지 뭔지 모를 벌레가 너무 많습니다
크기는 좁쌀보다 작아서 개중 더 작은 것들은 방충망을
통과해서 다닙니다 ..
낮 밤 가리지 않고 날아다니며 밤에 불빛을 보면
더 모여들어요 .. 처음엔 무는 줄 모르고 큰 신경을 안썼는데
약간 따끔해서 보면 애내들이 붙어있습니다.
모기기피제 모기향 안먹히고 찐으로 수십마리가 하루종일 몸에 달라붙어요 ㅜㅜ


설마 했는데 피를 빠는 것 같고 물린 다음날은 몰랐지만
이틀지나니 모기가 문것처럼 부풀어 오르고 너무 가려워요
이 지역이 다 이럴 것 같진 않는데 캠핑장 방역이 문제인건지.. 지금 팔 다리 목 얼굴 다 합치면 수 백방은 물린것 같아요


이제와 검색해보니 꾸준하게 벌레가 많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시설 확충공사가 문제가 아니라 방역이 시급한 문제 같네요 캠핑장 뷰도 이쁘고 너무 가고싶어서 다녀온건데.. 재방문은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


방역문제 정말 심각하게 건의합니다!!